[전주 신시가지] 한참치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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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치 : 네이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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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치

 

 

 

 

 

모처럼 청첩장 모임으로 먼길을 다녀왔다.

아가입맛이라 스끼나 이정도는 괜찮았다.

 

무엇보다 원래 일요일에는 3-4 테이블 예약하는데

오늘 8.15 전날인지 예약 팀이 많아서 참치 해동에 문제가 있다고 [감당 못할 예약은 왜 받았을까]

앉아서 1시간을 기다리고 나서야 참치를 마주할 수 있었다.

[그마저도 우린 6시 30분 예약해놓고 7시 10분에 도착한 상황]

 

무한리필 집이 아닌 것을 알고는 갔지만 [1회 리필]

사실 1시간을 사람을 앉혀놨으면

마지막 사진처럼만큼은 주는 행동은 진짜 하기 힘들텐데,

참치 값이 그렇게 팍 저렴한 곳도 아니고 서울이었으면 개박살날 이슈인데도

뭔가 납득이 되지 않았다.

지방 장사라지만 신시가지 위치한 참치집인데, 서비스, 응대 차원에서 너무한게 아닌가 싶었다. 

 

우리야 그냥 친구처럼 지내는 동기들이니 다행이지만,

귀한 손님 대접하려고 이 곳을 생각한다면 유선상으로 준비 확실하냐고 무조건 확인하고 가길 추천하다.

 

(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다. 참치는 이 돈보다 저렴한 무한리필도 있는데, 다른 집과 차별화를 두려면 부위별 설명을 좀더 꼼꼼하게 해주시거나 그래야할 것 같다. 그래도 업장 전체가 All 개별룸으로 운영중이고, 화장실은 남녀 따로 깨끗하였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