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. 1. 30. 11:08ㆍ해외로 행진
자정 넘은 늦은 도착이라 호스텔에서 잘까하다가...
다인실에 그 시간에 짜부작 거릴 생각을 하니 아니다싶었다.
시먼띵은 한국의 명동이라 볼 수 있는데,
지하철 역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꽤 가성비가 있는 곳이었다. (입지, 가격 면에선 근처에 비해 압도적)
금요일 숙박 52,000원 [목요일에 예약했다...]
토요일 숙박은 이 곳에서 안 할까하여 한참 찾아보다가 토요일 당일 오후 경에 TWD 1,836
일요일도 역시 다른 곳에서 하고 싶었으나... 이모저모 동선이 애매하여 일요일 당일 자정 근처에 예약 45,176원
[토요일 숙박은 당일 아침에 봤던 가격보다 오후되니까 더 싸졌고 (꽤 차이가 컸다. 거의 2만원 가량)
일요일 예약도 자정에 미리 했지만 다음날 오후쯤 찾아보니 약간 더 싸게 나왔다.(2-3천원 가량)]
숙소 예약은
구글맵, 호텔스컴바인, 아고다(가끔은 로그인 안 해놓는게 더 싸기도 하다...)
아고다 원툴로 아고다 내에서 바로 검색했을 때보다
구글맵, 호텔스컴바인 통해서 가는게 네이버 최저가 검색처럼 제휴할인 같이 더 들어가서 싸지는 듯하다.
호텔스컴바인은 세금 포함 최종 가격이 찍혀서 편리하다.
구글맵에서는 표시 가격보다 눌러보면 더 비싸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일 눌러서 확인해야 한다.
https://www.hotelscombined.co.kr/
공항에서 그대로 호텔까지 택시로 쏜다면 오전 1시 내외 기준, 30분도 안 걸렸다.
[택시 기사님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도로도 뻥 뚫리고 하여 거의 풀악셀로 달렸다.]
사진을 난사하듯이 찍어서 흔들린 사진이 많다.
https://goo.gl/maps/J7sNyBY385kvPDfD9
퇴실할 때도 짐을 맡아주기 때문에 이 코인락커를 쓸 일은 없었다.
이지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.
우리나라 명동도 그럴 수 있겠지만,
타이베이엔 창문없는 방이 엄-청 많다.
보통 호텔마다 최저가 방은 거의 다 없는 것 같으니 예약에 유의하자.
내 방은 화장실 불을 꺼도 화장실 환풍기는 꺼지지 않았다. (화장실 문 닫고 자면 된다.)
방음도 상당히 안 되지만 다행히 옆방에서 잠 못 이룰 정도의 소리(?) 는 들리지 않았다.
꽤 쌀쌀해진 날씨에도 난방은 되지 않았다. [에어컨만 있다.]
- 투어 가이드에게 들었을 때, 이것은 대만 특유 날씨에서 기인하는 것 같았다.
지나가다 찍은 마사지 가격표
https://goo.gl/maps/iPZfWBTKDVgDdn2K8
발마사지가 주류인데 사실상 전신 가격은 한국에서 받는 타이마사지 가격 (4만원)과 비교해도 비싼 편이라
[서울 기준, 잘 찾아보면 25000원 정도도 아직 있다.]
빠듯하게 일정 짰던 나로서는 여기에 시간 투자할 이유가 없었다.
근처 늦게까지하는 마사지샵 추가 [영업시간 오전 8:00~오전 3:00]
https://goo.gl/maps/g1nHvn6eNmYFPLCHA
* 깨알 지나가는 정보 (모바일로 봐야 열리는 듯하다.)
서울 신설동역 근처. 타이 1시간 종일 25000원
https://www.msgtong.com/pages/main/main_shop_detail.php?num=MTBF6OR1
서울 신설동역 근처. 타이 1시간 주간 25000원 야간 30000원
https://www.msgtong.com/pages/main/main_shop_detail.php?num=MTWJ1PKA
지나가다 찍은 음식점 메뉴판
https://goo.gl/maps/QxsXwHRq22MNFftw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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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홍뉴러우멘 富宏牛肉麵 [24시간 영업]
https://goo.gl/maps/TjicMKS8TbosiUQz8
늦게 도착했을 때 가볼만한 우육면 식당이다.
가격도 저렴하고 새벽 2시경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붐볐다.
전반적으로 위생은 기대하기 힘들다.
그래도 나름 맛있었다 !
메뉴판을 못 찍어서 웹서핑해서 가져와봤다.
100달러 짜리 우육탕 소
먹고 나와서 새벽인데 열려있는 대형점포가 있기에 찍어봤다.
https://goo.gl/maps/1xsXmbCKMyjMWcrv9
대만 맥주 [대만피주(台湾啤酒)] - 한국에도 있다.
https://namu.wiki/w/%EB%8C%80%EB%A7%8C%EB%A7%A5%EC%A3%BC#fn-2
특수 버전은 한국에서 못 본 것도 있으니 편의점에서 잘 체험해볼만 하다.
지나가다가 한국어로 된 편리한 주문지가 있는 닭 튀김 집이 보여서 한 컷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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